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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라 타르가르옌

라엘라 타르가르옌(Rhaella Targaryen)은 조지 R. R. 마틴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 및 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타르가르옌 가문의 일원으로, 소설 세계관 내에서 동명이인이 두 명 존재한다.


1. 재해리스 2세의 딸 (Queen Rhaella Targaryen)

생몰: 246 AC – 283 AC

재해리스 2세(Jaehaerys II)와 그의 누이이자 아내인 샤에라 타르가르옌(Shaera Targaryen)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이다. 친오빠인 아에리스 2세(Aerys II)와 근친혼을 하여 타르가르옌 왕조의 마지막 왕비가 되었다.

아에리스 2세와의 결혼 생활은 상호 간 애정이 없는 불행한 관계였던 것으로 묘사된다. 아에리스 2세가 광기에 빠져 폭군이 된 이후, 라엘라는 왕으로부터 소외되고 학대를 받았다. 그녀의 아들 라에가르 타르가르옌(Rhaegar Targaryen)이 반란군에 의해 전사한 후, 라엘라는 용의 섬(Dragonstone)으로 피신하였다.

자녀:

  • 라에가르 타르가르옌(Rhaegar Targaryen, 259 AC – 283 AC) - 장남
  • 비세리스 타르가르옌(Viserys Targaryen, 276 AC – 298 AC) - 차남
  • 대너리스 타르가르옌(Daenerys Targaryen, 283 AC 출생) - 막내딸

라엘라는 대너리스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그녀의 사망 시점은 타르가르옌 왕조가 로버트의 반란(Robert's Rebellion)으로 붕괴된 직후였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라엘라는 젊은 시절 본 헤이스티 경(Ser Bonifer Hasty)과 서로 호감을 가진 사이였으나, 왕가의 근친혼 전통으로 인해 오빠인 아에리스와 정략적으로 혼인하게 되었다.


2. 아에곤의 딸 (Septa Rhaella Targaryen)

아에니스 1세(Aenys I)의 장남인 아에곤 타르가르옌(Aegon Targaryen, "무관의 아에곤")과 그의 누이이자 아내인 라에나 타르가르옌(Rhaena Targaryen)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쌍둥이 언니인 아에레아(Aerea)와 함께 42 AC경에 태어났다.

아에곤이 즉위하지 못하고 사망한 후, 어머니 라에나와 함께 카스터리 록(Casterly Rock)에서 피난 생활을 하였다. 이후 그녀는 신앙에 귀의하여 세프타(Septa, 수녀)가 되었다.


어원: 영어 이름 Rhaella는 타르가르옌 가문의 전형적인 발리리아식 이름 작명법을 따른 것으로, 'Rhaegar', 'Rhaenys', 'Rhaena' 등과 어근 'Rhae-'를 공유한다. 이는 조지 R. R. 마틴이 발리리아 고유의 언어적 특징을 반영하여 창작한 가상의 인명이다.

등장 맥락: 라엘라 타르가르옌은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과거 인물로, 주로 다른 등장인물들의 회상이나 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특히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어머니로서 그녀의 혈통과 유산이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배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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