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레터(중국어: 你好,之华, 영문: Last Letter)는 2018년에 공개된 중국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이다. 일본의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岩井俊二)가 감독, 각본, 원작을 모두 맡았으며, 자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다. 이 영화는 이와이 슌지가 동일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제작한 두 편의 영화 중 먼저 개봉한 작품으로, 이후 2020년에 동일한 제목의 일본판 영화가 개봉되었다.
기본 정보
- 감독: 이와이 슌지
- 각본: 이와이 슌지
- 원작: 이와이 슌지
- 제작: 천커신(陳可辛, Peter Chan)
- 촬영: 간베 지기(神戸千木)
- 출연: 저우쉰(周迅, Zhou Xun), 친하오(秦昊, Qin Hao), 두장(杜江, Du Jiang), 장쯔펑(張子楓, Zhang Zifeng), 덩엔시(鄧恩熙, Deng Enxi)
- 개봉일: 2018년 11월 9일 (중국)
- 상영 시간: 115분
- 국가: 중국
- 언어: 관화(표준중국어)
줄거리
영화는 언니 위안즈난(袁之南)이 세상을 떠난 후,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언니의 중학교 동창회에 참석한 여동생 위안즈화(袁之华, 저우쉰 분)가 언니로 오해받으면서 시작된다. 즈화는 그 자리에서 소녀 시절 짝사랑했던 인촨(尹川, 친하오 분)과 재회하게 되고, 우연한 계기로 언니인 척 행세하며 그와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이 편지 왕래는 즈화, 인촨, 이미 사망한 언니 즈난, 그리고 즈화의 딸을 포함한 여러 인물들을 연결하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출연진
- 저우쉰(周迅) - 위안즈화(袁之华) 역
- 친하오(秦昊) - 인촨(尹川) 역
- 두장(杜江) - 저우원타오(周文涛) 역
- 장쯔펑(張子楓) - 어린 시절의 위안즈화 / 저우사란(周飒然) 역
- 덩엔시(鄧恩熙) - 어린 시절의 위안즈난 / 위안무무(袁睦睦) 역
- 볜톈양(邊天揚) - 어린 시절의 인촨 역
- 후창린(胡昌霖) - 위안첸천(袁晨晨) 역
- 우옌수(吳彥姝) - 천구이즈(陳桂芝) 역 (특별출연)
- 탄줘(譚卓) - 지홍(紀宏) 역 (특별출연)
- 후거(胡歌) - 장차오(張超) 역 (특별출연)
제작 배경
이와이 슌지는 2017년 한국에서 배우 배두나를 주연으로 촬영한 단편 영화 《장옥의 편지》(チャンオクの手紙)를 기점으로 이 작품을 구상하였다. 이후 동일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별도의 영화로 제작하는 기획을 세웠고, 먼저 중국에서 이 영화가 제작되어 2018년에 개봉하였다. 중국판 제작은 이와이 슌지의 오랜 지인인 홍콩의 프로듀서 피터 찬(천커신)이 주도하였다.
수상 및 후보
- 제55회 금마장(金馬獎) 여우주연상 후보 (저우쉰)
- 제55회 금마장 여우조연상 후보 (장쯔펑)
- 제55회 금마장 각본상 후보 (이와이 슌지)
- 제38회 홍콩 영화 금상장(香港電影金像獎) 중국 대륙 및 타이완 최고 영화상 후보
관련 작품
이와이 슌지는 동일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2020년 일본에서 동명의 영화 《라스트 레터》(ラストレター)를 다시 제작하였다. 일본판에는 마츠 다카코(松たか子), 히로세 스즈(広瀬すず), 후쿠야마 마사하루(福山雅治) 등이 출연하였으며, 일본 도호(東宝) 배급으로 2020년 1월에 개봉되었다. 두 영화는 같은 원작과 감독을 공유하지만, 배경과 출연진이 전혀 다른 별개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