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레터 (2018년 영화)

라스트 레터(중국어: 你好,之华, 병음: Nǐ Hǎo, Zhī Huá, 영어: Last Letter)는 2018년에 제작된 중국의 드라마 영화이다. 일본의 영화 감독 이와이 슌지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첫 중국어 연출작이다. 그의 대표작 《러브레터》(1995)와 맥을 같이 하는 편지, 첫사랑, 청춘의 상실 등을 다루는 서정적인 작품이다.

줄거리

평범한 주부 위즈화(유년 시절: 장쯔펑 분, 성인: 저우쉰 분)는 언니 위즈난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언니의 동창들을 만나고, 그들이 위즈화를 언니 위즈난으로 착각하자 언니인 척 편지에 답장하게 된다. 특히 언니의 첫사랑이었던 윤촨(어린 시절: 변천우 분, 성인: 친하오 분)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감정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삶에 얽힌 청춘의 한 페이지, 놓쳐버린 인연,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섬세하게 펼쳐진다.

등장인물

  • 저우쉰 (周迅) : 위즈화 (성인)
  • 친하오 (秦昊) : 윤촨 (성인)
  • 두장 (杜江) : 장차오 (위즈화의 남편)
  • 장쯔펑 (张子枫) : 위즈화 (유년 시절) / 무무 (위즈화의 딸)
  • 변천우 (边天扬) : 윤촨 (유년 시절)
  • 덩언시 (邓恩熙) : 지징 (위즈난의 딸) / 위즈난 (유년 시절)
  • 후거 (胡歌) : 장민 (특별 출연)

제작 정보

《라스트 레터》는 이와이 슌지 감독이 중국 배우들과 함께 중국을 배경으로 만든 첫 번째 장편 영화이다. 이 작품은 훗날 이와이 슌지 감독이 일본 배우들을 주연으로 하여 연출한 동명의 일본 영화 《라스트 레터》(2020)의 원작 격에 해당한다. 촬영은 주로 다롄에서 이루어졌으며, 감독 특유의 서정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평가 및 특징

개봉 당시 중국에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전작 《러브레터》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감성과 첫사랑의 아련함을 다룬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중국 문화권에서 이와이 슌지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참고 항목

  • 러브레터 (1995년 영화)
  • 라스트 레터 (2020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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