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몬 로드리게스(스페인어: Ramón Rodríguez, 1979년 12월 20일~)는 푸에르토리코 리오피에드라스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배우이다. 그의 본명은 스페인어식 표기인 '라몬 로드리게스'이며, 영어권에서는 '레이먼 로드리게스'로도 불린다.
2005년 영화 《칼리토: 라이즈 투 파워》와 드라마 《레스큐 미》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텔레비전 드라마 《더 와이어》(2006~2008)에서 레날도 역, 《데이 브레이크》(2006~2007)에서 데이미언 오르티스 역으로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에서 리오 스피츠 역, 《펠햄 123》(2009)에서 델가도 역, 《배틀: 로스앤젤레스》(2011)에서 윌리엄 마르티네스 역으로 출연하였다. 2011년 리부트된 드라마 《미녀 삼총사》에서는 존 보즐리 역을 연기했으며, 마블 드라마 《아이언 피스트》(2017)와 《디펜더스》(2017)에서 악역 바쿠토 역으로 출연하였다. 2023년부터는 ABC 드라마 《윌 트렌트》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주연으로 활동 중이다.
크리틱스 초이스 텔레비전 어워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ALMA 어워드 후보에도 지명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