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크 반다(Lameck Banda)는 잠비아 출신의 프로 축구 선수로,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US 레체와 잠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왼쪽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개인 정보
출생에 관해서는 자료마다 차이가 있다. 위키백과 한국어판은 2001년 1월 6일생으로, 영어판 위키백과 및 트랜스퍼마르크트 등 해외 소식통은 2001년 1월 29일생으로 기록하고 있다. 출생지는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이며, 키는 약 160cm~169cm로 자료에 따라 다르게 표기된다.
구단 경력
반다는 2017년 잠비아의 은콰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8년 ZESCO 유나이티드를 거쳐 2019년 7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FC 아르세날 툴라와 계약을 체결했다. 아르세날 툴라에서는 동료 잠비아 선수인 에번스 캉콰, 킹스 캉과와 함께 뛰었으며, 2019년 7월 12일 FC 디나모 모스크바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2020년 9월 이스라엘의 마카비 네타냐로 임대 이적했고, 2021년 8월에는 마카비 페타티크바로 다시 임대되어 한 시즌을 보냈다.
2022년 8월 4일, 반다는 이탈리아 세리에 A로 승격한 US 레체와 4년 계약(5년차 옵션 포함)을 체결했다. 그는 2022년 8월 13일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레체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를 통해 세리에 A 경기에 출전한 최초의 잠비아 선수가 되었다.
2023년 1월 4일, 라치오와의 홈 경기에서 동료 선수 사뮈엘 움티티와 함께 원정 팬들로부터 인종 차별적인 구호를 겪은 사건이 있었다. 당시 레체 구단 회장은 피해 선수들을 옹호했고, 라치오 구단은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며, FIFA 회장 잔니 인판티노도 두 선수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국가대표팀 경력
반다는 잠비아 U-17, U-20, U-23 대표팀을 거쳤으며, 2022년 3월 25일 콩고와의 친선 경기에서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그는 2023년 12월 202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에 출전할 잠비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고, 2025년 12월에도 202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최근 상황
2026년 7월, 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반다가 구단과 접촉이 두절되어 실종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그가 2026년 7월 23일 루사카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보도했으며, 레체 구단은 그의 행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징계 조치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는 언론 보도에 기반한 내용이며, 이후 경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