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스 크리스티안센(Lars Roslyng Christiansen, 1972년 4월 18일 ~ )은 덴마크의 은퇴한 핸드볼 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레프트윙이었다. 덴마크 핸드볼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덴마크의 쇠네르보르에서 태어난 그는 1996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의 SG 플렌스부르크-하르데비트(SG Flensburg-Handewitt)에서 활약하며 팀의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클럽에서 총 626경기에 출전하여 3,992골을 기록했으며, 2004년에는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의 활동 또한 독보적이다. 1992년부터 2012년까지 대표팀 생활을 하며 총 338경기에 출전해 1,503골을 득점했다. 이는 덴마크 국가대표 역대 최다 출전 및 최다 득점 기록이다.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서 2008년과 2012년 유럽 핸드볼 선수권 대회(EHF Euro) 우승을 이끌었으며, 여러 차례 대회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경기 스타일 면에서는 정확도 높은 페널티 슛과 기술적인 슈팅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2012년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후에는 핸드볼 해설가 및 관련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