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은 포유류 동물의 피부에서 분비되는 액체이다. 체온 조절과 배설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땀샘에서 생성되며, 주로 물, 염분, 요소, 젖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류
땀샘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 에크린 땀샘 (Eccrine sweat glands): 전신에 분포하며, 주로 물과 염분으로 이루어진 맑은 땀을 분비한다. 체온 조절에 주된 역할을 한다.
- 아포크린 땀샘 (Apocrine sweat glands):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특정 부위에 집중 분포하며, 지방산과 단백질을 포함한 끈적끈적한 땀을 분비한다. 냄새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사춘기 이후 활동이 활발해진다.
기능
- 체온 조절: 땀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면서 열을 흡수하여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는 운동이나 고온 환경에서 특히 중요하다.
- 배설 작용: 땀을 통해 소량의 노폐물(요소, 암모니아 등)이 배출된다. 하지만 신장에 비해 배설 기능은 미미하다.
- 피부 보호: 땀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세균이나 외부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관련 질환
과도한 땀 분비는 다한증이라 불리며,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땀 분비가 부족한 경우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땀의 구성 성분 변화는 특정 질병의 징후일 수도 있다.
참고
땀의 양과 성분은 개인의 건강 상태, 환경, 유전적 요인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땀 냄새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과 피부에 서식하는 세균의 작용에 의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