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트리스탄 에레라 (Diego Tristán Herrera, 1976년 1월 5일 ~ )는 스페인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
생애 및 경력
트리스탄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라 알가바에서 태어났다. 레알 베티스의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1995년 베티스 B팀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RCD 마요르카 B팀과 CD 로스 팔라시오스를 거쳐 1998년 RCD 마요르카에 입단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마요르카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은 트리스탄은 2000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로 이적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데포르티보에서 2000-01 시즌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팀의 코파 델 레이 우승에도 기여했다.
이후 이탈리아의 AS 리보르노 칼초, 잉글랜드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거쳐 스페인의 카디스 CF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국가대표 경력
트리스탄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하며 15경기에 출전, 4골을 기록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주요 기록
- 라리가 득점왕: 2000-01 시즌
- 코파 델 레이 우승: 2001-02 시즌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기타
트리스탄은 뛰어난 골 결정력과 함께 부드러운 볼 컨트롤, 정확한 패스 능력을 겸비한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전성기 시절에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반열에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기량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