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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부오나노테

디에고 마리오 부오나노테 렌데(Diego Mario Buonanotte Rende, 1988년 4월 19일 ~ )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현재 칠레의 클럽인 데포르테스 테무코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및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생애 및 초기 경력

부오나노테는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테오델리나에서 태어났다. 2001년부터 리버 플레이트 유소년 팀에 소속되었으며, 2006년 4월 9일 인스티투토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17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를 하였다. 2007년 10월 7일에는 성인 무대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보카 주니어스와의 슈퍼클라시코 더비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의 2-0 승리에 기여하는 등 주목받는 유망주로 성장하였다. 영국 축구 전문지 《월드 사커》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10대 선수 5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클럽 경력

부오나노테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리버 플레이트에서 활약하며 2008년 아페르투라 우승에 기여했다. 2011년 1월 스페인의 말라가 CF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나, 2011년 7월까지 리버 플레이트에 임대되어 뛰었다. 말라가에서는 2012년 11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상대로 자신의 첫 챔피언스리그 골을 기록했으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득점을 올렸다.

2013년 1월 그라나다 CF로 이적했고, 이후 멕시코의 파추카(임대), 아르헨티나의 킬메스(임대), 그리스의 AEK 아테네를 거쳤다. 2016년 7월 칠레의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에 입단하여 2016년 아페르투라,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페루의 스포르팅 크리스탈(2022), 칠레의 우니온 라 칼레라(2023), 오이긴스(2024)를 거쳐 2025년 데포르테스 테무코에 합류했다.

국가대표 경력

부오나노테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 U-23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조별리그 세르비아전에서 장거리 프리킥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2009년 툴롱 토너먼트에서는 골든볼과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사고 및 논란

2009년 12월, 부오나노테는 아르헨티나 고속도로에서 차량 통제를 잃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동승한 친구 3명이 사망했으며, 부오나노테 본인은 유일한 생존자로 오른쪽 상완골, 쇄골 골절과 폐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이후 2010년 4월 경기장에 복귀했다. 같은 해 현지 검찰은 그에게 과실치사 3건의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에는 스페인 그라나다 검찰이 그를 포함한 95명이 운전면허 필기시험 부정 개입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주장했다.

2021년 12월, 부오나노테는 아르헨티나 국적을 유지한 채 칠레 국적을 취득했다.

주요 수상 경력

  • 리버 플레이트: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2008 클라우수라)
  • AEK 아테네: 그리스 컵 우승(2015-16)
  •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2016 아페르투라, 2018, 2019, 2020, 2021), 수페르코파 데 칠레 우승(2016, 2019, 2020, 2021)
  • 아르헨티나 U-23: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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