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모이세예비치 랍케스(러시아어: Дмитрий Моисеевич Лапкес, 벨라루스어: Дзмітрый Майсеевіч Лапке스, 1976년 6월 4일 ~ )는 벨라루스의 은퇴한 펜싱 선수로, 주 종목은 사브르이다.
1976년 6월 4일 당시 소련의 벨로루시 SSR(현재의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태어났다. 신장은 181cm, 몸무게는 79kg이며, 오른손잡이 사브르 선수로 활약했다. 소속팀은 디나모 민스크였다.
그는 하계 올림픽에 총 4회 출전하였다. 올림픽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04년 아테네 하계 올림픽 사브르 개인전에서 기록한 4위이다. 또한 2011년 이탈리아 카타니아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국제 대회에서의 주요 성적은 다음과 같다.
- 2011년 세계 선수권 대회(카타니아)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 2000년 유럽 선수권 대회(푼샬)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 2007년 유럽 선수권 대회(헨트)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 2008년 유럽 선수권 대회(키예프)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 1997년 유니버시아드(시칠리아)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
개인 최고 세계 랭킹은 2005-06 시즌에 기록한 2위이다. 2012년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선수 생활 종료 후 지도자로 활동하였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벨라루스 사브르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2018-19 시즌부터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ersity)의 펜싱 사브르 코치로 합류하여 팀을 지도하였다. 그의 아들 스타니슬라프(Stanislav)는 미국 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콜럼버스 크루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