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저수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저수지이다. 외황강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주군청과 문수IC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저수지 주변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오르막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으며, 총 5개 코스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정자와 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산책과 가벼운 운동을 겸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문수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풍경 감상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접근이 용이하다.
두현저수지 일대는 과거 낚시와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 오염과 미관 저해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울주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군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수변 산책로, 랜드마크형 연결교량, 테마정원, 경관조명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09년 7월 29일에는 이 저수지에서 약 100m 떨어진 공터에 의료폐기물을 무단투기한 사건이 발생하여, 빈병 처리 업자에게 폐기물 처리를 떠맡긴 병원 2곳이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두현저수지는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이자 산책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주변에 맛집과 카페가 다수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