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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겨울

두 번째 겨울은 2016년에 제작되어 2018년 12월 27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독립 드라마 영화이다. 영문 제목은 Second Winter이며, 김의곤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장편 데뷔작이다.

개요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이후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제17회 전북독립영화제, 제6회 광주독립영화제, 제12회 러시아 within the family 영화제, 제8회 불가리아 소피아 독립영화제, 제3회 스웨덴 베스테로스 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다. 제작사는 초원필름이며, 국내 배급은 미로스페이스, 해외 배급은 미로비젼이 담당하였다.

줄거리

결혼 2년 차의 20대 동갑내기 부부 현호(이광현 분)와 정희(박가영 분)의 이야기이다. 남편 현호는 회사를 그만두고 배우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아내 정희는 결혼했다는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다. 보일러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 8평 남짓의 원룸에서 생활하던 두 사람은 집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사 준비를 한다. 그러던 중 자신들과 비슷한 또래의 젊은 부부가 살고 있는 넓고 세련된 집을 보게 되면서 현실과 꿈 사이의 괴리를 경험하게 된다.

등장인물

  • 이광현 - 현호 역
  • 박가영 - 정희 역
  • 김재우 - 젊은남 역
  • 도현 - 젊은녀 역
  • 한나라 - 면접관 역
  • 최성례 - 부동산 업자 역
  • 이윤화 - 자전거 거래남 역
  • 서재필 - 보일러공 역

평가

영화는 꿈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불안해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씨네21 임수연 평론가는 "인위적인 사건을 만들거나 성급한 자기 연민에 빠지는 대신 평범한 부부에게 딱 있을 법한 고민에만 집중한다"고 평했다. 영화 평론가 달시 파켓은 "배우들의 호연과 독창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기억에 남을 만한 작품"이라고 언급하였다.

흥행

별도의 대규모 홍보 없이 전국 독립·예술 영화관에서 소규모로 개봉하였다. 2018년 12월 27일 전국 3개관에서 개봉하여 이후 점차 상영관을 늘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 누적 관객 수는 323명, 누적 매출액은 2,085,400원이다. 상영 시간은 69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었다.

기타

한편, '두 번째 겨울'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겨울 시즌 노래의 제목으로도 사용된 바 있다. SM TOWN의 곡 〈두번째 겨울 (Snowflake)〉은 겨울을 배경으로 한 사랑 노래로, SM TOWN의 겨울 앨범에 수록되었다. 이 노래는 위에서 설명한 영화와는 별개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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