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돝섬해상유원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돝섬(돝섬)에 위치했던 해상 유원지이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마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종합 휴양 시설로 운영되었다.
주요 연혁
- 개장: 1982년 7월, 마산시(현 창원시)가 섬 전체를 개발하여 해상유원지로 개장하였다.
- 운영 시기: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까지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성황을 이루었다.
- 폐장 및 철거: 시설 노후화, 관광 트렌드 변화, 운영 적자 누적 등의 이유로 2000년대 초반(2002년 전후) 운영이 중단되었고, 이후 시설물이 철거되었다.
- 재개발: 폐장 후 창원시는 돝섬을 생태 공원화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2013년 '돝섬해양생태공원'으로 재개장하였다.
주요 시설 (운영 당시) 운영 당시 섬 내에는 다음과 같은 시설이 갖춰져 있었다.
- 숙박 시설: 콘도미니엄, 여관, 야영장 등
- 위락 시설: 놀이공원(회전목마, 범퍼카 등), 유람선 선착장, 해수욕장, 낚시터
- 편의 시설: 식당가, 매점, 산책로, 전망대 등
- 기타: 동물원(사슴, 원숭이 등 소규모 사육장), 분수대, 조각 공원
교통 마산항 연안여객터미널(구 마산어시장 인근)에서 도선(페리)을 이용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양호하였다.
의의 및 현황 돝섬해상유원지는 1980~90년대 내륙형 위락 시설이 부족했던 마산·창원 지역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종합 휴양지로 기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여가 선용에 기여하였다. 현재는 당시 유원지 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해양 생태 복원과 산책로 정비에 중점을 둔 '돝섬해양생태공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과거 유원지의 흔적은 일부 안내판과 지명(유원지길 등)으로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