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면
동향면(銅鄕面)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북부에 위치한 면이다.
[개요] 동향면은 진안군의 동북단 산간 지대에 위치한 행정 구역이다. 동쪽으로는 무주군 안성면과 부남면, 서쪽으로는 상전면, 남쪽으로는 진안읍 및 장수군 천천면, 북쪽으로는 안천면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면의 전체적인 지형은 소백산맥의 영향으로 고도가 높고 험준한 산악 지형이 주를 이룬다.
[연혁] 조선시대에는 진안현 지역이었으며, 1914년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당시 기존의 동면(東面)과 하향면(下鄕面)을 통합하면서 두 명칭에서 한 글자씩 따와 동향면이라 명칭하였다. 이후 행정구역의 세부 조정은 있었으나 현재까지 진안군 관할의 면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지리 및 환경] 지형적으로는 금강 상류 지역에 해당하며, 면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을 중심으로 좁은 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천반산(647m)이 있으며, 기암괴석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알려져 있다. 고원 지대의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낮아 냉량한 기후 환경을 지니고 있다.
[산업 및 문화]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고랭지 채소와 과수 재배가 활발하다. 특히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을 활용하여 생산되는 수박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여 동향면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꼽힌다. 매년 여름철에는 지역 특산물인 수박과 머루를 홍보하기 위한 축제가 개최되기도 한다.
[행정 구역] 2024년 기준 대량리, 신송리, 성산리, 능금리, 학선리 등 5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는 대량리에 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