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도아리아어군

정의
동인도아리아어군(동인도아리아어족, Indo‑Aryan languages)은 인도·이란어족에 속하는 인도유럽어계의 하위 분류로, 주로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집합을 말한다. 현재 약 800여 개의 언어와 방언이 포함되며, 전체 사용 인구는 약 9억 명에 달한다.

개요

  • 분류 : 인도·이란어족 → 인도아리아어계 → 동인도아리아어군
  • 주요 지역 :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몰디브, 부탄, 아프가니스탄(일부), 그리고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 주요 언어 : 힌디어, 벵골어, 펀자브어, 마라티어, 구자라티어, 오리야어, 아삼어, 신디어, 라자스탄어 등
  • 언어 수 : 학계마다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800여 개의 언어·방언이 포함된다고 평가된다.

어원·유래
‘동인도아리아어군’이라는 용어는 서구 학문에서 사용되는 “Indo‑Aryan”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Indo‑’는 인도(Subcontinent)를, ‘Aryan’은 고대 인도·이란 지역에서 사용된 ‘아리아인(아리야)’이라는 자칭 집단명을 가리킨다. 현대 학계에서는 ‘아리아인’이라는 용어가 역사·민족학적 논란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언어학적 분류를 의미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징

  • 음운론 : 유성음·무성음 구별이 뚜렷하고, 성조(톤)는 일반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동인도아리아어군 언어(예: 방글라데시의 차크마어)에서는 억양 체계가 발달한다.
  • 형태론 : 교착어·어미 변형이 발달했으며, 명사·동사의 격·시·태를 표시하는 어미가 풍부하다. 특히, 동사 변화에서 현재·과거·완료 시제가 어미 변화를 통해 나타난다.
  • 어순 : 기본 어순은 SOV(주어‑목적어‑동사)이며, 문맥에 따라 어순 변동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 문자 : 각 언어마다 고유의 문자 체계를 사용한다. 힌디와 마라티어는 데반가리 문자, 벵골어는 벵골 문자, 펀자브어는 굴무키 문자, 오리야어는 오리야 문자 등이 있다. 일부 언어는 라틴 문자나 아랍 문자를 차용해 표기하기도 한다.
  • 어휘 : 산스크리트어가 어휘적 토대가 되며, 이외에 페르시아어·아랍어·포르투갈어·영어 등 외래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관련 항목

  • 인도·이란어족
  • 인도아리아어계
  • 산스크리트어
  • 힌디어·우르두어 복합 언어(힌두스탄 언어)
  • 남아시아 언어학
  • 인도·파키스탄 문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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