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경기 대회는 아시아 올림픽 위원회(AOC)와 동아시아 올림픽 위원회(EOC)가 공동 주관한 다자간 다종목 국제 스포츠 대회이다. 199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총 4회가 개최되었으며, 1993년 중국 베이징, 1997년 한국 부산, 2001년 중국 상하이, 2005년 대한민국 홍콩, 2009년 중국 홍콩, 2013년 중국 서울(사전 명칭: 동아시아 올림픽 경기 대회)에서 열렸다.
주요 특징
- 참가 국가: 주로 동아시아 지역 국가·지방이 참가했으며, 중국, 일본, 대한민국,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골, 북한, 그리고 1999년 이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동북아시아에 속하는 일부 국가·지역이 초청되었다.
- 대회 규모: 올림픽과 유사하게 개막식·폐막식이 진행되었으며, 육상, 수영, 체조, 사격, 레슬링 등 15~20여 종목이 포함되었다.
- 조직·운영: 대회 조직 위원회는 개최 도시·국가의 정부·관광청·체육청 등과 협력해 개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 경기 규정을 따랐다.
폐지 및 후속 대회
동아시아 경기 대회는 2013년 이후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폐지 이유는 동아시아 올림픽 위원회가 동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아시안 게임'과의 중복성을 최소화하고,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기존 대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후 동아시아 지역의 연합 경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동아시아 올림픽 위원회'는 '동아시아 올림픽 게임'이라는 명칭으로 소규모 경기 대회를 시도하고 있다(구체적인 연도·규모에 대한 최신 정보는 공개되지 않음).
참고
- 동아시아 경기 대회는 1993년부터 2013년까지 5회(1993, 1997, 2001, 2005, 2009, 2013) 개최되었으며, 각 대회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규정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 공식적인 기록은 아시아 올림픽 위원회와 각 개최국의 체육청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