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춘천시)

동면(東面)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속한 행정 구역인 '면'의 명칭이다. 춘천시의 동쪽에 위치하여 동면(東面)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리 및 현황: 동면은 춘천시의 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부분 산지와 농경지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북쪽으로는 신북읍, 남쪽으로는 동내면, 서쪽으로는 소양강을 경계로 춘천 시가지와 접하며, 동쪽으로는 홍천군 북방면과 인접해 있다. 소양강과 소양호 주변에 위치하여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면적은 약 134.6㎢이며, 인구는 2023년 12월 기준으로 약 9천여 명에 이른다. 만천리, 장학리, 품걸리, 월곡리, 지내리 등 여러 행정리가 포함된다.

경제 및 문화: 주로 농업이 주를 이루며, 쌀, 옥수수, 콩 등의 작물을 생산한다. 최근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체험 마을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춘천 시가지와 인접한 만천리, 장학리 등은 신흥 주거지로 개발되어 주택 단지와 교육 시설이 들어서기도 했다. 또한, 소양호와 인접하여 낚시, 수상 레저 등의 관광 자원도 풍부하다.

역사: 조선 시대부터 춘천부에 속했으며, 1895년(고종 32년) 춘천군 동면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행정 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동면으로 자리 잡았다. 1914년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 당시 인접한 지역의 일부와 통합되어 현재의 구역을 갖추게 되었다. 1995년 춘천군과 춘천시가 통합되면서 춘천시 동면이 되었다.


동음이의어: 동면(冬眠)은 생물학 용어로, 일부 동물이 겨울철의 추위와 먹이 부족을 피하기 위해 활동을 최소화하고 체온, 심박수, 대사율 등을 현저히 낮추는 생리 현상을 가리킨다. 흔히 '겨울잠'이라고도 불린다. 곰, 다람쥐, 박쥐 등이 동면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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