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突破)
돌파는 한자어 "突破"에서 유래한 단어로, '突(돌)'은 '갑자기 치다, 부딪치다'를, '破(파)'는 '깨뜨리다'를 의미하여, '쳐서 깨뜨려 뚫고 나아간다'는 뜻을 지닌다.
군사 용어로서의 의미
위키백과에 따르면, 돌파는 육상 전투에서 수비 측의 방어선을 찢어발기고 그 너머로 진행하는 기동을 가리키는 군사 전술 용어이다. 돌파는 협공 운동과 몇 가지 차이점을 제외하고 유사한 전략적 군사 기동으로, 관통 공격은 적진을 직진하고 일단 통과하면 전격전 전략과 유사하게 각 측면이 회전하여 적의 후방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돌파는 공격 부대가 좁은 전선에서 적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방어 시스템을 교란하려는 기동의 한 형태이다. 지휘관은 공격할 수 있는 측면이 없거나, 적의 방어가 과도하게 확장되어 약점이 감지되거나, 시간 압박으로 인해 포위가 허용되지 않을 때 돌파 전술을 사용한다. 돌파는 크게 침입(break-in), 개싸움(dog fight), 탈출(break-out)의 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 사이에는 명확한 경계가 없이 겹치는 경향이 있다.
일반 용어로서의 확장된 의미
군사 용어에서 확장되어, 현재는 일상생활과 다양한 분야에서 다음과 같이 널리 사용된다.
- 어려움이나 장애물을 극복하고 나아감: "난관을 돌파하다", "위기를 돌파하다"
- 일정한 기준이나 기록을 넘어섬: "100만 부를 돌파하다", "매출 1조 원 돌파", "인구 5천만 명 돌파"
- 스포츠에서 상대의 수비를 뚫고 전진: "정면 돌파", "드리블 돌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된 표준어로, 군사 전략, 경제·경영 지표, 스포츠, 개인의 목표 달성 등 여러 영역에서 폭넓게 쓰이는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