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항(突山港)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위치한 국가어항이다. 돌산도(突山島) 섬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며, 시설관리자는 여수시장이다.
위치 및 접근성
돌산항은 여수반도와 돌산도를 연결하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여수 남부 해역을 대표하는 어업 전진기지로 기능하고 있다.
지정 및 개발 연혁
-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
- 1988년: 기본 시설에 대한 계획 수립
- 1990년: 기본시설 완공
- 1995년: 정비계획 수립
- 1998년: 정비계획 완료
- 2003년: 정비계획 완공
- 2010년: 정비확장 기본설계
- 2015년: 돌산항 정비사업 실시계획
- 2016년: 돌산항 정비공사 착수(2021년 완공 예정)
기능 및 역할
돌산항은 기상 악화 시 조업 중인 어선의 긴급 대피항 역할을 수행하며, 어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 및 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개발 목적으로 한다. 돌산읍, 남면, 화정면 등 여수 연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주로 유통되며, 활어 위판장이 설치되어 있어 갓 잡은 활어의 도매 거래가 이루어진다. 다만 활어 거래는 도매 경매 방식으로 진행되어 일반 소비자가 직접 경매에 참여하기는 어렵고, 낙찰받은 중개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어업 현황
돌산항의 어업인구는 1,707명(598가구)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방어선 94척, 외래어선 6척이 배치되어 있다.
어항 구역
수역은 동측 및 서측 돌출부 선단에서 각각 대안 송도에 정남으로 연결한 선을 따라 형성된 공유수면이며, 육역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505-6 외 7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지명 유래
돌산항이 위치한 군내리는 옛 지명으로 '굴래리'라고 불렸으며, 1896년 돌산군이 설치되면서 '군자(郡)의 안쪽'이라는 의미의 행정구역 명칭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항구가 돌산읍 군내리에 있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는 '군내항'이라고도 불린다.
주변 관광지
돌산항 주변에는 은적암, 돌산향교, 천왕산, 방죽포해수욕장 등이 위치해 있어 관광 명소와도 연계된다. 특히 돌산항의 하얀등대 방파제는 낚시 포인트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횡간도 등 인근 도서로 향하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