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공원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 1번지에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여수 시내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도로 진입한 직후 우측에 자리하며, 여수항과 돌산대교, 장군도, 여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갖추고 있다.
건립 경위 및 연혁
1984년 여수시와 돌산도를 연결하는 돌산대교가 준공되면서, 그 기념탑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공원이 함께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1987년 약 87,000여 평(약 212,700㎡)의 부지에 공원이 조성되었으며, 1988년 완공되었다. 1999년에는 100년 후 개봉을 목표로 한 여수시 타임캡슐이 공원 정상 부근에 매설되었다. 2002년에는 어민공원이 조성되어 어업인위령탑이 건립되었다. 2014년 12월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가 돌산공원 내에 설치되어 자산공원까지 운행을 시작하였다.
시설 구성
공원 내에는 돌산대교 준공기념탑, 5동의 파고라, 2동의 화장실, 2곳의 음수대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6,720㎡ 면적의 주차장과 2,298㎡ 면적의 광장 2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2016년에는 전망데크와 안전난간이 추가 설치되었다. 공원 내에는 2004년 SBS 아침드라마 '선택'의 세트 촬영장이 설치되어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으며, 세트장 일부는 전통찻집으로 개조되어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다. 공원 중앙부지에는 1994년 삼여통합(여수·여천·돌산 통합)과 관련된 각종 자료가 타임캡슐에 보관되어 2098년 4월 1일 개봉될 예정이다.
현황
돌산공원은 여수구항과 돌산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신혼부부의 기념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시민들의 산책과 걷기 운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2016년에는 도시공원 경관 숲 조성을 위해 소나무 246주가 식재되었다. 공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주차는 승용차 150대, 대형차 15대를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