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바스 전쟁
돈바스 전쟁(또는 돈바스 분쟁)은 2014년 4월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Donbas) 지역을 무대로 한 무력 충돌이다. 이 전쟁은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주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지원 세력) 간에 벌어졌으며, 러시아 연방의 직접·간접적인 군사·정치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 개요
- 발생 시기: 2014년 4월 – 현재(2026년 기준) 진행 중
- 주요 당사자: 우크라이나 정부군, 도네츠크·루한스크 인민공화국(친러시아 반군), 러시아 연방 (군사·물자·정치 지원)
- 전쟁 지역: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도네츠크주·루한스크주)
- 인명 피해: UN·OSCE 등 국제기구 추산에 따르면 사망자는 약 13,000~14,000명, 부상자는 30,000명 이상, 내부 실향민은 150만 명 가량에 달한다.
2. 배경
-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 혁명(2013‑2014)
2013년 말부터 시작된 친서유럽 데모 시위가 대통령 빅토르 야누코비치 퇴진과 새로운 친서유럽 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 이는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와 동부 지역 주민들 사이의 불만을 심화시켰다. -
크림 반입병합(2014)
2014년 2월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병합하면서 동부 지역에서 친러시아 정서가 고조되었다. -
분리주의 움직임
2014년 4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각각 “인민공화국”을 선언하고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
3. 주요 전투·사건
| 연도 | 사건 | 주요 내용 |
|---|---|---|
| 2014년 4월 | 돈바스 전투 시작 | 친러시아 반군이 동부 도시들을 점령,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충돌 |
| 2014년 5월 | 마이단 전투 |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에서 격렬한 전투, 인명 피해 급증 |
| 2015년 2월 | 민스크 협정(민스크Ⅰ) | 최초 휴전 협정 체결, 실효성 부족 |
| 2015년 9월 | 민스크 협정(민스크Ⅱ) | 러시아·우크라이나·독일·프랑스 4자 회담을 통해 새로운 휴전 협정 체결, 전투 감소 |
| 2022년 2월 | 러시아 전면 침공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침공하면서 돈바스 전선이 다시 격화, 반군과 러시아군이 공동 작전 |
| 2023년~2024년 | 동부 전선 교전 | 소규모 교전과 포격이 지속, 인도주의적 위기 악화 |
| 2025년 11월 | 전면 평화 협상 시도 |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주관 하에 평화 회담 개최, 구체적 합의 미정 |
4. 국제적 반응
- 제재: 미국·EU·영국 등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와 반군 지도자들에게 경제·인물 제재를 가함.
- 인도주의 지원: UN·국제적십자사·다수 NGO가 난민 및 실향민 지원을 위해 구호물자·의료 지원을 제공.
- 중재 노력: 독일·프랑스 주도의 “노르망디 포맷”(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및 OSCE가 지속적인 중재 회담을 주관.
- 군사 지원: 우크라이나에 군사 장비·훈련을 제공하는 NATO 회원국 다수(미국, 영국, 폴란드 등).
5. 현재 상황(2026년 기준)
- 전선은 크게 고착화된 상태이며, 양측의 주기적인 포격과 소규모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 러시아는 반군에 대한 물자·인력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서방 국가들의 군사·경제 지원을 바탕으로 방어 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 인도주의적 상황은 여전히 열악하여, 인구의 약 30%가 식량·의료·거주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국제사회는 평화 협상을 재개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지만, 영토·주권·보상 문제 등 근본적인 쟁점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6. 주요 참고 자료
- UN 사무국·인권 보고서 (2024, 2025)
- OSCE 특별 관찰단 보고서 (2023‑2025)
- 민스크 협정 원문 및 부속 문서
- 미국 국방부 ‘동부 유럽 군사 전략 보고서’ (2025)
- 러시아 연방 외교부 공식 성명 (2024‑2025)
본 백과사전 항목은 2026년 2월 현재 공개된 자료와 국제 기구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내용이 업데이트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