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타브(Don't Starve)는 캐나다의 게임 개발사 클레이 엔터테인먼트(Klei Entertainment)가 개발 및 배급한 생존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영어 원제 'Don't Starve'는 '굶주리지 마라'라는 뜻으로, 한국어권에서는 '돈 스타브' 또는 '굶지마'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개발 및 출시 2013년 4월 23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OS X, 리눅스 플랫폼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4(2014년 1월 7일), iOS,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었다.
게임 플레이 돈 스타브는 무작위로 생성되는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생존 게임과 로그류(roguelike) 게임의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윌슨'(Wilson)이라는 신사 과학자가 되어, 미지의 황야 세계에서 최대한 오래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 속 하루는 실제 시간으로 약 8분에 해당하며, 낮과 밤의 주기로 진행된다. 밤이 되면 '찰리'(Charlie)라는 보이지 않는 적이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하므로 광원 확보가 필수적이다.
플레이어는 음식을 수급하고, 도구와 무기를 제작하며, 은신처를 건설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생존해야 한다. HUD에는 체력, 허기, 정신력 세 가지 상태 게이지가 표시된다. 허기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허기 게이지가 바닥나면 체력이 줄어든다. 정신력은 밤 시간이나 몬스터와의 조우, 불쾌한 행동(예: 도굴) 시 감소하며, 꽃을 줍거나 수면을 취하면 회복된다. 정신력이 낮아지면 환각 생물체가 나타나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게임은 크게 샌드박스 모드와 어드벤처 모드로 나뉜다. 샌드박스 모드에서는 자유로운 생존이 중심이며, 게임 내 랜드마크인 '맥스웰의 문'을 발견하면 어드벤처 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 어드벤처 모드는 총 5단계로 구성되며, 게임 세계의 배후 인물인 맥스웰과 대적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로그류 게임의 특성상 캐릭터가 사망하면 특수한 부활 아이템(고기 우상, 호신 부적 등)이나 구조물이 없는 한 영구적으로 죽으며, 세이브를 불러올 수 없다. 사망 시 생존 일수에 비례하여 경험치를 획득하며, 경험치가 누적되면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가 해금된다.
줄거리 주인공 윌슨은 액체를 가루 형태로 바꾸는 과학 실험을 하던 중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의 유혹에 넘어가 금단의 기계를 제작한다. 그러나 이는 함정이었고, 윌슨은 맥스웰에 의해 이상한 세계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다운로드 콘텐츠(DLC)
- 거인의 군림(Reign of Giants): 기존 2계절 체계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로 확장하고 각 계절에 등장하는 거대 보스 몬스터를 추가하였다.
- 난파선(Shipwrecked): 바다와 관련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였다.
멀티플레이 《돈 스타브 투게더》(Don't Starve Together)는 돈 스타브의 독립형 멀티플레이 확장판으로,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협력하여 생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거인의 군림 DLC가 기본 적용되었으며, 몬스터의 체력이 증가하는 등 난이도가 조정되었다.
평가 메타크리틱 기준 PC版 79점, 플레이스테이션 4판 78점, iOS판 87점을 기록하였다. 독특한 핸드드로잉 아트 스타일과 높은 난이도, 로그류 요소의 결합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일부 평론가는 게임의 목적성 부재를 지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