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경비대는 경상북도경찰청 울릉경찰서 소속의 경찰 부대로, 대한민국의 최동단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고 경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1954년 민간인들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로부터 경비 업무를 인계받은 경찰이 상주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조직적 기틀이 마련되었다. 과거에는 의무경찰(전투경찰) 체제로 운영되었으나, 의무경찰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현재는 소속 경찰관들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순환 근무 방식으로 독도에 상주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주요 임무는 독도 해안 및 주변 해역에 대한 24시간 감시와 경계 활동이다. 외부 세력의 무단 침입을 차단하고 영토 침탈 시도를 저지하며, 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 관리와 독도 주민 및 시설물 보호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부대는 첨단 레이더와 통신 장비 등을 활용하여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대한민국 해군 및 해양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독도 영해 내의 안보와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