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마 료타로는 아틀라스의 롤플레잉 게임 《페르소나 4》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만화, 기타 미디어 믹스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게임의 주요 무대인 이나바 시의 경찰서 소속 형사이며, 주인공(애니메이션 및 만화판 명칭: 나루카미 유우)의 외삼촌이자 보호자이다.
그는 외동딸 도지마 나나코와 함께 살며, 아내를 잃은 후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 파더이다. 이나바 시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을 담당하며, 사건 해결에 대한 강한 집착과 직업적 책임감을 보여준다.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잔소리가 많으며 일에만 매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으로는 딸 나나코를 지극히 아끼고 주인공에게도 점차 가족으로서의 깊은 정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이중성은 그의 캐릭터에 깊이를 더한다.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도지마 료타로는 주인공의 "법황(Hierophant)" 아르카나 커뮤니티(Social Link) 상대로 등장한다. 그의 커뮤니티 스토리는 아내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 경찰로서의 의무, 그리고 나나코를 향한 부성애 사이에서 갈등하는 도지마의 모습을 그려낸다. 주인공은 그와의 교류를 통해 어른들의 고민과 책임감을 이해하고 성장하게 된다.
주요 등장 작품으로는 《페르소나 4》, 《페르소나 4 더 골든》, 대전 격투 게임인 《페르소나 4 아레나》 및 《페르소나 4 아레나 울티맥스》, 크로스오버 RPG인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리듬 게임인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그리고 애니메이션 《페르소나 4 더 애니메이션》 등이 있다. 그는 시리즈 전반에 걸쳐 주인공의 정신적 지주이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중요한 조연 캐릭터로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