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쿠퍼(Dominic Cooper, 본명: 도미닉 에드워드 쿠퍼, Dominic Edward Cooper)는 영국의 배우이다. 1978년 6월 2일 잉글랜드 런던 그리니치에서 태어났으며, 2001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어머니는 보육교사였고 아버지는 경매인이었다. 증조부는 영화 관련 잡지 《The Kinematograph Weekly》의 발행인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2006년 영화 《히스토리 보이즈》(The History Boys)에서 스튜어트 데이킨 역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8년 뮤지컬 영화 《맘마 미아!》(Mamma Mia!)에서 스카이 라만드 역을 연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고, 이후 2018년 속편 《맘마미아! 2》에도 동일 배역으로 출연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인 젊은 하워드 스타크 역을 맡아 《퍼스트 어벤져》(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Agent Carter, 2015~2016), 애니메이션 《왓 이프...?》(What If...?, 2021)에 출연했다.
2011년 영화 《데블스 더블》(The Devil's Double)에서는 사담 후세인의 아들 우다이 후세인과 그의 대역 라티프 야히아의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된 AMC 드라마 《프리처》(Preacher)에서는 주인공 제시 커스터 역으로 출연했다.
그 외 주요 출연작으로는 《링컨: 뱀파이어 헌터》(2012), 《니드 포 스피드》(2014),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2014),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20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