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어적 의미
'도둑들'은 한국어 명사 '도둑'에 복수 접미사 '-들'이 결합된 형태로, '도둑'이라는 행위를 하는 사람 여럿을 가리킨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별도의 표제어는 아니나, '도둑'의 복수형으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표현이다.
'도둑'의 사전적 정의는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빼앗는 따위의 나쁜 짓, 또는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이다. '도둑'은 몰래 가져가는 절도 행위와 그 행위자를 주로 지칭하며, 폭력을 수반하는 '강도'와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도둑'의 동의어로는 '도선생', '밤손님', '양상군자(梁上君子)' 등이 있다.
2. 영화 《도둑들》
'도둑들'은 2012년 7월 25일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대한민국 액션·드라마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제작사는 케이퍼필름, 배급사는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이며, 상영 시간은 139분이다.
줄거리 요약: 한국과 홍콩의 도둑 10명이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배신과 반전을 다룬 하이스트(heist) 장르의 영화이다.
출연진: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김해숙, 오달수 등 한국 배우와 임달화, 이심결, 증국상 등 중화권 배우가 출연하였다.
흥행 성적: 개봉 첫 날 43만 6,6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웠고, 2012년 8월 16일 기준 누적 관객 1,009만 3,716명을 기록하여 한국 영화로는 6번째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다. 최종 누적 관객 수는 약 1,298만 명이며, 수익은 약 936억 6,500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평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도둑들》은 감독의 전작인 《범죄의 재구성》이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캐릭터들이 잘 살아 있으며 10개나 되는 공을 저글링하는 듯한 연출력이 뛰어난 충무로 1급 오락 영화"라고 평가하였다.
3. 기타
일본에서는 2013년 6월 2일 '10인의 도둑들(10人の泥棒たち)'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하였으며, 현지 성우진이 더빙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