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데이비드 프로덕션(일본어: 株式会社デイヴィッドプロダクション, 영어: David Production Inc.)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주식회사 후지 텔레비전(Fuji Television)의 자회사이며, 약칭 및 공식 표기는 'david production'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개요
2007년 9월, 곤조(Gonzo) 출신의 프로듀서 가지타 고지(코지 카지타)와 오키우라 타이토가 독립하여 설립하였다. 설립 초기에는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하청 업무를 주로 맡았으며, 2009년 방영된 《리스토란테 파라디조》를 통해 최초로 자체 원청 제작을 시작하였다. 2014년 8월 1일부로 후지 텔레비전이 이 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하였다.
회사명 '데이비드(David)'는 성경에 등장하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에서 유래하였다. 규모가 작은 스튜디오라도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로 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시에 "Design Audio & Visual Illusion Dynamics"의 약칭이기도 하다.
본사는 일본 도쿄도 니시토쿄시(西東京市)에 위치한다. 2024년 기준 임직원 수는 약 66명에서 71명 수준이며, 2026년 6월 기준으로는 약 105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공식 사이트에 기재되어 있다.
주요 제작 작품
데이비드 프로덕션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2012년~현재), 《일하는 세포》(2018년), 《불꽃 소방대》(2019년), 《시끌별 녀석들》(2022년판), 《언데드 언럭》(2023년) 등 다양한 장르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하였다. 특히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는 장편에 걸쳐 지속적으로 제작하며 회사의 대표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
TV 애니메이션 외에도 극장용 애니메이션 《플라네타리안 ~별의 사람~》(2016년), 《곶의 마요이가》(2021년), OVA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2017년), Netflix 오리지널 ONA 《스프리건》(2022년) 등을 제작하였다. 2025년에는 첫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음양회천 Re:버스》를 방영하였고, 같은 해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합작 프로젝트인 《Star Wars: Visions》 Volume 3에도 참여하였다.
조직 구조
본사 외에 다나시 스튜디오(디지털 작화실·CACANi 스튜디오)와 다카다노바바 스튜디오(CG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7월에는 주식회사 스튜디오 리세스를 합병하여 사내 미술 부문을 신설하였다.
관련 정보
데이비드 프로덕션에서 프로듀서를 맡았던 코구치 와니와 일부 스태프들은 독립하여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쿠루토 노보루(Okuruto Noboru)를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