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마티니(Derick Martini)는 미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편집자이다.
1975년 미국 뉴욕에서 출생했다. 브로드웨이에서 연극 각본 작업과 연출을 통해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이후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친형제인 스티븐 마티니(Steven Martini)와 함께 영화 작업을 시작했다.
1999년, 형제와 함께 공동으로 제작한 영화 《Smiling Fish and Goat on Fire》(1999)는 약 4만 달러의 적은 예산으로 제작되었으나, 1999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디스커버리상(Discovery Award)을, 2000년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 작품을 본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가 직접 미국 배급을 담당했고, 이후 그의 차기작에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008년,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화 《라임라이프》(Lymelife)를 통해 감독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 작품은 감독, 각본, 편집을 모두 직접 맡았으며, 2008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상(FIPRESCI Prize)을 수상했다. 북미 개봉 당시 평단의 호평과 흥행에도 성공했다.
2011년에는 영화 《런어웨이 걸》(Hick, 국내 제목: 《런어웨이 걸》)을 연출했다.
주요 필모그래피는 다음과 같다:
- 《Smiling Fish and Goat on Fire》(1999) - 공동 각본
- 《라임라이프》(Lymelife, 2008) - 감독, 각본, 편집
- 《런어웨이 걸》(Hick, 2011) - 감독
수상 내역:
- 1999년 토론토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상
- 2000년 밀라노국제영화제 관객상
- 2008년 토론토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