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얼라이브 (Dead Alive), 또는 미국 개봉명 브레인데드 (Braindead)는 1992년 뉴질랜드에서 제작된 피터 잭슨 감독의 좀비 코미디 영화이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고어 묘사와 블랙 유머를 통해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흔히 '역대 가장 고어한 영화' 중 하나로 언급되며, 슬래터 영화의 하위 장르로 분류된다.
줄거리
라이오넬은 어머니에게 극진한 효자이다. 어느 날, 동물원에서 희귀한 '수마트라 쥐 원숭이'에게 어머니가 물리고, 이후 어머니는 좀비로 변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라이오넬은 어머니를 숨기려 하지만, 좀비는 점점 늘어나고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된다. 결국 라이오넬은 좀비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특징
- 고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과장되고 코믹하게 묘사된 엄청난 양의 고어 장면이다. 특수 효과를 통해 표현된 피와 살점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며, 이러한 묘사는 영화의 블랙 유머를 극대화한다.
- 블랙 유머: 잔혹한 상황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황당한 설정은 영화를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닌 코미디 영화로 만들어준다.
- 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유명한 피터 잭슨 감독의 초기 작품으로, 그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영향
데드 얼라이브는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고어 영화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다양한 좀비 영화에 영감을 주었다. 또한, 피터 잭슨 감독의 이름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