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체련공원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54에 위치한 시민 체육 시설이다. 전주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원에 조성된 종합 스포츠 공원으로, 부지 면적은 약 9만 9,170㎡에 달한다. 공원 내에는 축구장(2004년 조성), 풋살구장(2008년), 족구장(2009년), 농구장(2009년), 테니스장(1991년), 실내 배드민턴장(2007년)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체력 단련 기구와 산책로 등 편의 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
2023년에는 13세 이하 유소년을 위한 전용 테니스장이 전국 최초로 이 공원 내에 조성되었으며, 실내 트레이닝센터와 관람석도 함께 설치되었다. 2021년에는 '초록정원사' 양성 교육을 위한 실습정원이 약수터 인근에 추가로 조성된 바 있다.
덕진체련공원은 전주 시민들의 생활 체육 수요 충족에 기여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주차장 등 부대 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전체 부지의 약 49%가 국유지로, 문화재청으로부터 점유 시설의 철거 및 이전 요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2024년 기준으로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2028년까지 덕진체련공원을 이전·준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