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컨덕터》(네덜란드어: De dirigent, 영어: The Conductor)는 2018년 공개된 네덜란드의 드라마 영화이다. 마리아 피터스(Maria Peters)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실존 인물인 안토니아 브리코(Antonia Brico)의 삶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개요
안토니아 브리코는 1920~30년대 남성 중심의 클래식 음악계에서 여성 최초로 주요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인물이다. 영화는 1927년 뉴욕을 배경으로, 지휘자를 꿈꾸는 '윌리 월터스'(본명 안토니아 브리코)가 가족과 사회의 편견에 맞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녀는 입양 사실을 알게 되고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독일에서 지휘를 배우고, 결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초 여성 지휘자(마에스트라)로 서게 된다.
제작 및 개봉
- 제작사: 슈팅스타 영화사 BV(Shooting Star Filmcompany BV), AVROTROS, 카사 카프카 픽처스, 미뉴에트 필름, 스플렌디드 필름, 유매미 미디어
- 배급사: 네덜란드 스플렌디드 필름, 대한민국 라이크콘텐츠
- 개봉일: 2018년 10월 2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019년 11월 14일 (대한민국)
- 상영 시간: 139분
- 언어: 영어, 네덜란드어, 독일어
주요 출연진
- 크리스탄 드 브루인(Christanne de Bruijn) - 안토니아 브리코(윌리 월터스) 역
- 벤자민 웨인라이트(Benjamin Wainwright) - 프랭크 탐슨 역
- 리처드 새멀(Richard Sammel) - 칼 먹 역
- 스캇 터너 스코필드(Scott Turner Schofield) - 로빈 존스 역
- 안넷 말헤르베(Annet Malherbe) - 안토니아의 어머니 역
- 레이몬드 티어리(Raymond Thiry) - 안토니아의 아버지 역
수상 내역
- 2019년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보 - 시네 심포니: 장편 (마리아 피터스)
- 2019년 제42회 밀 밸리 영화제 후보 - 퀴어 영화 (마리아 피터스)
특기 사항
이 영화는 20세기 초반 여성 지휘자가 극히 드물었던 시대적 배경 속에서, 여성으로서 지휘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안토니아 브리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마리아 피터스 감독은 당대의 의상, 소품, 건축물 등을 시대에 맞게 재현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선익필름을 통해 수입되었으며, 라이크콘텐츠가 배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