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약칭 TVT)는 대한민국의 3인조 록 밴드이다. 2017년 결성되어 2018년 첫 EP 《Vanity&people》을 독립적으로 발매하였으며, 2021년 정규 앨범 《The Volunteers》로 공식 데뷔하였다.
구성원
더 발룬티어스는 백예린(보컬, 기타), Jonny(리더, 기타), 김치헌(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멤버로는 Cloud(베이스, 백보컬)가 있었으나, 2024년 3월 계약 종료와 함께 탈퇴하였다.
밴드명의 유래
백예린의 설명에 따르면, 밴드명은 초기 멤버들이 보상 없이 자발적으로 음악 제작을 도와준 데에서 비롯되었다. 즉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악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악적 특징
더 발룬티어스의 음악은 1980~1990년대 록, 특히 얼터너티브 록과 그런지 록에 기반을 두고 있다. 파워 코드 중심의 강렬한 연주 위에 백예린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멜로디가 결합된 사운드가 특징이다. 밴드는 주로 깁슨 레스폴 기타와 퍼즈 이펙터를 사용하며, 드럼은 자연스러운 원음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을 택했다. 가사는 사회에 대한 반항이나 분노, 사회적 불안과 냉소적 태도를 주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주요 활동
2018년 9월 15일, 첫 EP 《Vanity&people》을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독립 발매하였다. 데뷔 전부터 사운드클라우드에서 300만 회 스트리밍, 유튜브에서 100만 회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층을 형성하였다. 2021년 5월 27일 정규 1집 《The Volunteers》를 발매하며 공식 데뷔하였고,同年 7월 첫 단독 콘서트 'Join the TVT Club'을 개최하여 전석을 30초 만에 매진시켰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등 여러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2024년에는 EP 《L》을 발매하고 북미 투어 및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였다. 2025년 2월에는 싱글 앨범 《Rules》를 발매하였다.
수상 및 평가
정규 1집 《The Volunteers》는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모던록 음반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의 권익도는 해당 앨범의 오프닝 트랙 'Violet'을 "록 선언"으로 평가하며 백예린의 멜로디와 보컬이 '매직 더스트'처럼 반짝인다고 평한 바 있다.
소속사 변동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백예린이 설립한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Blue Vinyl)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2024년 3월 레이블 폐쇄 및 멤버 Cloud의 탈퇴 이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peoplelikepeople'으로 이적하여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