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는 2015년 12월 16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박훈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등이 출연하였다. 제작사는 사나이픽처스이고, 배급사는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다.
기본 정보
《대호》는 2014년에 제작을 시작하여 1년 뒤인 2015년에 개봉하였다. 상영 시간은 139분이며,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촬영은 이모개, 편집은 김창주, 음악은 조영욱이 담당하였다.
줄거리
영화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을 시간적 배경으로 한다. 지리산에 서식하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산군'으로 불림)를 잡기 위해 일본군과 사냥꾼들이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조선 최고의 명포수였던 천만덕(최민식 분)은 더 이상 총을 들지 않고 지리산의 오두막에서 늦둥이 아들 석(성유빈 분)과 단둘이 살아간다. 그러나 일본군이 지리산의 마지막 호랑이를 포획하려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요 출연진
- 최민식 : 천만덕 역
- 정만식 : 구경 역
- 김상호 : 칠구 역
- 성유빈 : 천석 역
- 오스기 렌 : 마에노조 역
- 정석원 : 류 역
- 김홍파 : 약재상 역
- 라미란 : 칠구의 아내 역
- 유재명 : 유포수 역
수상 내역
- 2016년 제21회 춘사영화상 기술상 - 조용석(CG)
- 2016년 제36회 황금촬영상 작품대상
- 2016년 제36회 황금촬영상 감독상 - 박훈정
- 2016년 제36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특별상 - 정만식
- 2016년 제53회 대종상 첨단기술특별상 - 조용석, 황효균, 곽태용, 정도안, 김태의
특징
《대호》는 호랑이 캐릭터를 컴퓨터 그래픽(CG)으로 구현하였으며, CG 기술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배경 아래 호랑이와 인간의 관계, 자연과 인간의 공존, 그리고 식민지 시기의 아픔을 다루었다. 개봉 당시 같은 시기에 개봉한 《히말라야》에 비해 상영관 수에서 다소 불리했으나, 네티즌 평점은 8점대(10점 만점 기준)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