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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대한의학회(大韓醫學會, Korean Academy of Medical Sciences, KAMS)는 대한민국의 의학 학술단체를 대표하는 법인 단체이다. 1966년 당시 34개 분과학회를 회원으로 하는 '분과학회협의회'라는 명칭으로 발족하였으며, 1988년 4월 대한의사협회 정관 개정을 통해 명칭을 '의학회'로 변경하였다. 이후 '대한의학회'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설립 배경 및 연혁

1966년 5월, 새로 취임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회장 명주완)에서 당시 34개 분과학회를 통괄할 기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진병호 학술이사에게 협의회 구성을 의뢰한 것이 시초이다. 같은 해 7월 14일 전국 의과대학장회의를 열어 협의회 구성을 구체화하였고, 9월 8일 협의회 회칙을 심의·채택하였다. 1966년 10월 6일 첫 평의원회를 개최하여 회장에 김성환, 부회장에 정일천 등을 선출함으로써 공식 발족하였다. 1967년 4월 정기총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정관에 분과학회협의회 관련 규정이 신설되면서 의협의 공식 기구로 인정받았다. 1974년 정관 개정을 통해 시도지부협의회 및 군진지부협의회와 동격의 기구로 자리매김하였고, 1988년 4월 제4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명칭을 '의학회'로 개칭하였다.

조직 및 회원

2024년 기준으로 약 197개(2025년 보도자료 기준)의 의학 관련 학회가 회원학회로 가입되어 있다. 회원학회는 의학 관련 학문 분류 기준에 따라 '가'군, '나'군, '다'군으로 분류된다. 임원 임기는 1974년부터 2년과 3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1월 기준 제25대 회장은 이진우(연세의대 정형외과학)이다. 사무국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42, 하이앤드타워 6층 및 7층에 위치한다.

주요 사업 및 활동

대한의학회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학술 활동 지원: 국제학회 참가여비 보조금 지원, 외국학자 초청여비 보조, 국제의학 심포지엄 개최, 기초의학 진흥 사업 등
  • 학술지 발간: 영문 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를 발간하고 있다.
  • 분쉬의학상: 1991년부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과 공동으로 제정한 분쉬의학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본상(상금 5,000만 원)과 젊은의학자상(상금 2,000만 원, 기초·임상 각 1명)으로 구성된다.
  • 전문의 자격시험: 대한의학회는 전문의 자격시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 의학용어 제정 및 표준화: 의학용어 제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평가: 임상진료지침 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진료지침 평가 및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 장애평가기준: 보건복지부와 함께 대한의학회 장애평가기준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 의학교육: 전공의 수련 교육, 인턴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지제근 교수의 신경해부통합강좌 개최, 의료윤리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의료정책 연구 및 대응: 의료정책 및 제도 연구,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 개최, 의료 관련 법안 및 정책에 대한 성명서 발표 등
  • 중개의학 연구: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중개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명예의 전당: 대한의학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문 명칭

영문 명칭은 Korean Academy of Medical Sciences(KAM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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