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라트비아는 1992년 2월 18일에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은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대사관을 두고 있으며, 라트비아는 서울에 대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정치·외교
양국은 유엔,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기구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양국 정상 및 외교관의 상호 방문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라트비아는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서, 대한민국과의 경제·무역 협력 확대와 EU와의 협조 관계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무역
2023년 기준 한-라트비아 양자 간 무역 교역액은 약 2억 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대한민국은 라트비아에 전자·전기 제품, 자동차 부품, 화학제품 등을 주요 수출품목으로 공급하고, 라트비아는 목재 가공품, 식품, 석유제품 등을 수입한다. 라트비아는 대한민국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거점으로 활용되며, 양국 간 투자 협력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화·인적 교류
문화 분야에서는 한류 콘텐츠와 한국어 교육이 라트비아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라트비아의 대학과 문화기관에서는 한국어 강좌 및 한국 문화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양국 간 학술 교류와 학생 교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양국은 스포츠, 예술, 과학기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협력 분야
양국은 디지털 경제, 신재생 에너지, 사이버 보안 등 미래 성장 동력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라트비아는 ICT 인프라와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발한 국가로 평가받으며, 대한민국은 이에 대한 기술 및 자본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현황 및 전망
현재까지 대한민국과 라트비아는 안정적인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문화·기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양국 정부는 향후 무역 규모 확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