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제1야전군사령관은 과거 대한민국 육군의 제1야전군을 지휘하고 통제하던 최고 지휘관의 직위이다. 제1야전군은 대한민국 국군의 주력 야전군 중 하나로, 주로 휴전선 동부 전선 및 강원도 지역의 방위 임무를 수행하였다.
1. 개요 및 역사 제1야전군사령관은 1954년 12월 15일 제1야전군사령부가 창설됨에 따라 설치되었다. 제1야전군은 6·25 전쟁 이후 육군의 조직 개편 과정에서 전방 지역의 작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야전군 사령부였으며, 초대 사령관은 백선엽 중장(이후 대장 승진)이 임명되었다.
2. 계급 및 위상 제1야전군사령관은 육군 대장(4성 장군)이 보임되는 직위였다. 육군 내에서 육군참모총장, 제2작전사령관, 제3야전군사령관(과거),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등과 함께 군의 핵심 수뇌부를 구성하였다. 동부 전선의 험준한 지형을 담당하는 부대의 특성상 작전 및 전투 지휘 역량이 중시되는 보직으로 평가받았다.
3. 주요 임무 제1야전군사령관은 작전 통제권 하에 있는 산하 군단 및 사단들을 지휘하여 동부 전선의 경계 작전 및 방어 작전을 총괄하였다. 북한군과의 접적 지역인 강원도 일대의 작전 책임을 졌으며, 유사시 적의 침공을 저지하고 반격 작전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았다.
4. 직제의 폐지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전방 지역의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하는 계획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2019년 1월 1일부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지상작전사령부가 창설되면서 제1야전군사령관 직제는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마지막 제1야전군사령관은 제42대 박종진 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