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배치는 2017년 말에 시작된 미사일 방어체계 설치를 둘러싼 국내외 논란을 의미한다. 사드는 고고도에서 탄도 미사일를 요격하도록 설계된 미군의 방어 시스템으로,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 배치를 제안하였다. 한국 정부는 2016년 7월에 사드 배치를 공식 승인하고, 2017년 4월에 첫 번째 배치 지역인 평택시 영남동에 관련 장비와 관제시설을 설치하였다.
배치 이후 국내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논점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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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주성 논쟁
- 일부 정치·시민 단체는 사드 배치가 미국에 대한 군사 의존도를 심화시켜 국가 주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을 제시하였다.
- 반대 측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실효적인 방어 수단이라며 국가 안보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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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 중국은 사드의 레이더가 자국 영공을 탐지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경제·외교적 보복 조치를 취하였다. 이는 양국 간 무역·관광 제한 등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내에서도 대중 경제 의존도와 외교적 균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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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영향
- 사드 배치와 관련한 지역사회에서는 토지 수용, 환경 영향, 소음 문제 등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있었다.
- 동시에 방위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는 의견도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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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제도적 측면
- 사드 배치와 관련해 2017년 「한미상호방위조약」 및 「미국-한국 방위비 분담 협정」 등에 근거한 협의 절차가 진행되었다.
- 배치 과정에서 국회의 사전 동의 여부, 국내법과의 정합성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후에도 사드 관련 시설이 추가로 확충되었으며, 관련 논쟁은 북한의 미사일·핵 실험 상황, 한·중·러 등 국제 정치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사드 배치와 관련된 정책적·사회적 논의는 한국의 안보 전략과 외교 정책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