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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무총리비서실장

대한민국의 국무총리비서실장(國務總理 秘書室長)은 대한민국 국무총리비서실을 대표하는 직위로,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에 해당한다. 국무총리비서실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며, 국무총리의 직무 수행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법적 근거 및 지위

「국무총리비서실 직제」 제3조에 따르면, 국무총리비서실장은 국무총리의 명을 받아 국무총리비서실의 사무를 처리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 국무총리비서실은 국무총리의 직무를 보좌하기 위해 설치된 중앙행정기관으로, 실장은 정무직으로 보한다. 국무총리비서실은 국무조정실과 함께 일반적으로 '총리실'로 통칭되는 경우가 많으나, 조직상으로는 별개의 기관이다.

주요 역할

국무총리비서실장의 핵심 역할은 국무총리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보좌하며, 국정 운영 전반에 걸쳐 각 부처, 국회, 대통령실 사이의 업무를 조율하는 것이다. 차관급 직위이지만 국정 운영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핵심 보직으로 평가된다. 구체적으로는 총리의 정무·공보·의전 관련 업무를 관장하며, 하부 조직으로 대변인실(공보실장 겸임) 등을 두고 있다.

직제 변천

국무총리비서실장 직위는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변화를 겪었다. 1963년 제3공화국 시기부터 국무총리비서실장 직위가 존재했으며, 2008년 이명박 정부 시기에는 정부조직 축소 정책에 따라 국무총리실로 통합되면서 '국무총리실장'(장관급)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국무총리비서실이 다시 분리·설치되면서 국무총리비서실장 직위가 부활하였다.

역대 실장

초대 국무총리비서실장(제3공화국 기준)은 임윤영으로 1963년 12월에 취임하였다. 2013년 재설치 이후로는 이호영을 초대로 하여, 이후 이석우, 최민호, 심오택, 배재정, 정운현, 김성수, 오영식, 박성근, 손영택 등이 역임하였다. 배재정은 2017년에 첫 여성 국무총리비서실장으로 취임한 인물이다.

현직

현재(2026년 기준) 국무총리비서실장은 채이배로, 2026년 7월 10일에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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