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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1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대한민국 제21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는 2020년 5월 30일 임기를 시작한 제21대 국회의 첫 2년 임기를 수행할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된 선거이다. 국회법 제15조에 의거하여 임기 개시 후 첫 집회일인 2020년 6월 5일에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되었다.

1. 국회의장 선출 국회의장은 관례에 따라 원내 제1당이 후보를 추천하며, 당시 제1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은 박병석 의원을 단독 후보로 선출하였다. 2020년 6월 5일 실시된 무기명 투표 결과, 총 투표수 193표 중 찬성 191표를 얻어 박병석 의원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당선되었다.

2. 국회부의장 선출 국회부의장은 총 2인을 선출하며, 여야가 각각 1인씩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 관례이다.

  • 여당 몫 부의장: 더불어민주당은 김상희 의원을 후보로 추천하였다. 투표 결과 총 투표수 188표 중 185표를 얻어 당선되었으며, 이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 기록이다.
  • 야당 몫 부의장: 당시 제1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은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배분 문제 등에 대한 이견으로 선거 일정에 불참하였다. 이로 인해 야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은 지연되었으며, 해당 직위는 약 1년 2개월간 공석으로 유지되었다.

3. 경과 및 결과 선거 당일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본회의에 참석하였으나, 국회의장 선출 직후 항의 표시와 함께 퇴장하여 부의장 선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 2021년 7월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 등에 합의함에 따라, 2021년 8월 31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의원이 야당 몫 부의장으로 선출되며 전반기 의장단 구성이 최종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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