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9일 실시된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강원도 지역은 총 18개 시·군(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에서 투표가 진행되었다.
선거 개요
- 선거일: 2007년 12월 19일
- 유권자 수: 약 117만 명 (당시 강원도 선거인 명부 기준)
- 투표율: 약 63.0% (전국 평균 투표율 63.0%와 유사 수준)
주요 후보별 득표 현황 (개표 결과 기준) 강원도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 이명박 (한나라당): 약 39만 표 (득표율 약 58%대) — 1위
-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약 12만 표 (득표율 약 18%대) — 2위
- 이회창 (무소속): 약 11만 표 (득표율 약 16%대) — 3위
- 문국현 (창조한국당), 권영길 (민주노동당) 등 기타 후보: 나머지 득표 분산
지역별 특징
- 도시 지역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등): 이명박 후보가 50% 후반에서 60% 초반대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우세했다.
- 산간·군 지역 (평창, 정선, 영월, 인제, 고성 등): 이명박 후보의 득표율이 60% 중반을 넘기는 등 보수 정당 지지세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 탄광 지역 (태백, 삼척, 정선, 영월): 과거 진보 정당 지지 성향이 일부 존재했으나, 이 선거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과반 이상을 득표하며 보수 성향으로 회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의의 제17대 대선 강원도 결과는 이명박 후보의 전국적 압승 구도 속에서 강원도가 보수 정당의 '텃밭' 역할을 재확인한 선거로 기록된다. 당시 이명박 후보는 강원도에서 전국 평균 득표율(48.7%)보다 약 10%포인트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 기반을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