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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무총리비서실

정의 및 설치 근거

대한민국 국무총리비서실(國務總理秘書室, Prime Minister's Secretariat)은 국무총리의 직무를 보좌하기 위하여 설치된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법적 근거는 정부조직법 제21조에 있으며, 동조에 따라 국무총리비서실에는 실장 1명을 두되 실장은 정무직으로 규정되어 있다. 국무총리비서실은 국무조정실과 함께 '총리실'로 통칭되기도 하나, 조직상으로는 별개의 기관이다.

주요 기능 및 역할

국무총리비서실의 주요 역할은 국무총리의 국정 수행을 직접 보좌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는 국무총리의 대국회 업무, 민원 및 시민단체 관련 업무, 홍보, 의전 및 경호 사항 등을 담당한다. 또한 국무총리의 각종 일정 관리, 연설문 및 메시지 작성, 정무적 판단을 위한 정보 수집 및 조정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달리 각 부처 간 정책 조정, 규제 개혁, 정부업무평가 등은 국무조정실의 소관이다.

조직 구성

국무총리비서실은 실장 아래 정무실, 민정실, 공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무실에는 정무기획비서관과 정무협력비서관이, 민정실에는 민정민원비서관과 시민사회비서관이, 공보실에는 소통총괄비서관, 디지털소통비서관, 소통메시지비서관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실장 직속으로 의전비서관이 있다. 정원은 본부 기준 97명이며, 이 중 별정직공무원을 최대 42명까지 둘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기관장

국무총리비서실의 장은 국무총리비서실장으로,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2025년 7월 10일 기준 제11대 비서실장으로 민기(閔基)가 임명되어 재임 중이다. 민기 비서실장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출신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회사무처, 국무조정실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연혁

국무총리비서실은 1948년 정부 수립 당시 처음 설치된 이후 여러 차례 조직 개편을 거쳤다. 1961년 군사정부 시기에는 내각수반비서실로 개편되었다가 1963년 국무총리비서실로 환원되었다. 2008년 2월 29일 이명박 정부 시기에 국무조정실과 통합되어 국무총리실(國務總理室)로 운영되었으며, 이때는 실장(장관급) 아래 국무차장과 사무차장을 두었다. 2013년 3월 23일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국무총리실이 폐지되고 다시 국무총리비서실과 국무조정실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소재지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61(어진동) 정부세종청사 1동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 국무총리실과의 구분

'대한민국 국무총리비서실'은 현재 존재하는 기관명이며, '대한민국 국무총리실'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존재했던 옛 기관명으로 서로 다른 개념이다. 국무총리실은 국무총리비서실과 국무조정실이 통합된 기관으로 실장이 장관급이었으나, 2013년 이후 다시 두 기관으로 분리되어 현재 국무총리비서실장은 차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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