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분기점(大渚分岐點, Daejeo Junction, 대저JC)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에 위치한 고속도로 분기점으로,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설치되어 있다. 남해고속도로의 구조물 번호는 39번, 중앙고속도로의 구조물 번호는 2번이다.
명칭 유래
분기점이 위치한 행정구역인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제원 및 위치
남해고속도로 순천 기점으로부터 166.97㎞ 지점에 위치하며, 덕천 나들목과는 0.6㎞ 거리이다. 중앙고속도로의 경우 삼락 나들목 기점으로부터 3.14㎞ 지점에 위치한다. 남해고속도로 구간은 폭 23.4m의 왕복 4차선이며, 중앙고속도로 구간은 왕복 6차선에 진입로는 2차선으로 조성되어 있다. 접속 도로로는 국도 제14호선(낙동북로), 부산광역시도 제31호선(공항로), 부산광역시도 제40호선(낙동북로)이 있다.
연혁
- 1992년 6월 27일: 분기점 신설을 위해 부산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에 강서구 대저동 일원을 대저 분기점으로 고시
- 1995년 8월: 중앙고속도로(당시 부산대구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분기점 설치
- 1996년 6월 28일: 대저 분기점~대동 분기점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 개시
- 1999년 7월 1일: 삼락 나들목~대저 분기점(강서낙동강교) 구간 개통과 함께 분기점 선형 개량
구조 및 특징
직결램프가 포함된 클로버형 입체 교차로 형태이며, 중앙고속도로 부산(삼락) 방향에서 남해고속도로 부산(덕천) 방향으로 이어지는 램프는 직결형 구조이다. 분기점은 강서체육공원 부근에서 나들목 역할도 겸하나 진출입에 제약이 있다. 남해고속도로에서는 부산 방향 진입만 가능하고, 중앙고속도로에서는 춘천 방향 진입과 부산 방향 진출만 가능하다. 부산 시내에서 김해국제공항으로 진출하려는 경우에는 삼락 나들목을 이용해야 한다.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체육공원역과 강서구청역 사이에 위치한다.
교통 현황
출퇴근 시간대에는 부산에서 가장 심한 정체를 보이는 지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출근 시간에는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에서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정체와 사고 위험성이 높으며, 퇴근 시간에는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및 춘천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 의해 심각한 정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건립 배경
부산항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중앙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남해고속도로와의 접속 지점에 대저 분기점이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