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시네마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일대에 위치했던 영화관으로, 현재는 롯데시네마에 인수되어 운영되고 있다. 부산 지역의 오랜 역사를 지닌 향토 극장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역사
대영시네마는 1957년 '대영극장'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그 이전에는 '용사회관'이라는 명칭으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1994년에 한 차례 폐관하였으나, 1999년에 혜성극장과 합병하여 재개관하였다.
2016년 5월 18일, 영화 《곡성》을 마지막으로 상영한 후 대영시네마는 폐관하였다. 이후 해당 시설은 롯데시네마에 인수되었으며, 이듬해인 2017년 3월에 '롯데시네마 부산대영점'으로 재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위치 및 시설
대영시네마(현 롯데시네마 대영)는 부산광역시 중구 비프광장로 37(남포동5가)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1호선 남포역과 자갈치역 인근에 있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남포동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롯데시네마 대영점은 6개 상영관, 약 982석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의
대영시네마는 부산 지역에서 오랜 기간 운영된 영화관으로, 지역 주민과 영화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 온 곳이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BIFF) 광장 인근에 위치하여 부산 영화 문화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여겨졌다. 현재는 롯데시네마라는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으나, '대영'이라는 명칭이 상영관 이름에 그대로 남아 있어 그 역사적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