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전 (2016년 영화)

《대역전》 (大逆轉, 영어: Tik Tok)은 2016년에 개봉한 한중 합작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리쥔(李骏) 감독이 연출했으며, 대한민국 배우 이정재와 중국 배우 종한량(鍾漢良), 랑월정(郎月婷)이 주연을 맡았다. 폭탄 테러와 인질극을 둘러싼 심리 게임과 추격을 그린다.


개요

《대역전》은 한국 영화 제작사인 덱스터스튜디오가 투자와 제작에 참여한 중국 시장을 겨냥한 한중 합작 영화이다. 중국에서는 "역전지일" (逆轉之日, Nìzhuǎn zhī Rì)이라는 제목으로 2016년 7월 15일에 개봉했으며, 한국에서는 2017년 4월 20일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한국과 중국의 주요 배우들이 출연하여 양국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시도였던 작품으로, 스릴러 장르의 보편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줄거리

스토리는 한 천재 심리학자(종한량 분)가 폭탄 테러를 예고하며 한국 축구 도박사 강승준(이정재 분)을 지목, 자신과 게임을 할 것을 제안하면서 시작된다. 폭탄 테러범 '미스터 브라더'는 강승준의 여동생이자 정신과 의사인 강진아(랑월정 분)를 인질로 잡고, 예측 불가능한 미션들을 던진다. 제한된 시간 안에 미스터 브라더의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폭탄이 터져 수많은 생명이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 강승준은 사랑하는 여동생을 구하고 더 큰 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폭발의 위험은 커지고, 미스터 브라더의 진짜 목적과 강승준과의 숨겨진 관계가 드러나면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향해 치닫는다.

등장인물

  • 이정재: 강승준 역 –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자 축구 도박사. 동생을 구하기 위해 폭탄 테러범의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 종한량: 궈즈다 (미스터 브라더) 역 – 폭탄 테러를 주도하는 천재 심리학자.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강승준과 엮이게 된다.
  • 랑월정: 강진아 역 – 강승준의 여동생이자 정신과 의사. 오빠와 미스터 브라더 사이의 미션에 인질로 얽히게 된다.

제작

《대역전》은 중국의 메가폰미디어(Megafon Media)와 한국의 덱스터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했다. 제작진은 한중 합작 영화로서 양국의 강점을 결합하고자 했으며, 한국의 기술력과 중국의 자본 및 시장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촬영은 주로 중국에서 이루어졌으나, 일부 서울의 도심 풍경도 담아내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한 배경도 등장한다. 감독 리쥔은 이전에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다수 연출한 경험이 있어, 본 작품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선보였다. 주연 배우 이정재는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이 작품에 참여했으며, 중국 배우 종한량과의 연기 호흡이 주목받았다.

평가

《대역전》은 중국 내에서 액션 스릴러 장르를 선호하는 관객들 사이에서 일정 부분 흥행을 기록했다. 두 주연 배우 이정재와 종한량의 연기력과 몰입감 있는 심리 스릴러 전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으며, 복잡한 서사와 반전을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특정 장면의 연출에 대해서는 다소 엇갈린 평가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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