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대동천(大東川)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의 북한산에서 발원하여 덕성여자대학교 인근에서 우이천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이다. 한강 수계에 속하며, 길이는 약 3.47km, 유역면적은 약 4.18km²이다.
명칭의 유래
하천의 이름은 북한산성의 대동문(大東門) 인근에서 발원한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적 특징
대동천은 강북구 수유동 일대의 도심지를 통과하는 하천으로, 우이천과 합류하는 지점부터 약 400m 구간은 복개되어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일부 구간이 도로나 주택가 아래를 흐르는 등 도시화의 영향으로 원래의 하천 형태가 많이 변형된 상태이다.
생태하천 복원 사업
2010년 서울시와 강북구는 대동천을 비롯한 우이천 일대에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해당 사업은 자연형 호안과 여울, 어도(魚道) 등의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징검다리와 자전거 도로 및 보행로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대동천 구간 중 통일연수원에서 우이천 합류부까지 약 1.6km 구간에 산책로와 실개천, 수생식물 식재가 시행되었다. 하천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랑물재생센터에서 정화된 물을 끌어올려 유지용수로 사용하는 방안도 적용되었다.
참고
대동천이라는 명칭의 하천은 서울 외에도 대전광역시 등 다른 지역에 존재하나, 이 문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위치한 대동천에 관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