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대니얼 스터리지

대니얼 앤드리 스터리지(Daniel Andre Sturridge, 1989년 9월 1일~)는 잉글랜드의 전직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 잉글랜드 버밍엄에서 태어났으며 자메이카계 혈통을 지니고 있다. 아버지 마이크 스터리지와 두 삼촌(사이먼 스터리지, 딘 스터리지) 모두 축구 선수 출신의 축구 가문 출신이다.

유소년 시절 캐드버리 애슬레틱, 애스턴 빌라, 코번트리 시티를 거쳐 2003년 맨체스터 시티의 유소년 팀에 합류하였다. 2006년 FA 유스컵에서 4골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리버풀 유스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2006-07 시즌 맨체스터 시티 1군에 데뷔하였고, 2008년 1월 FA컵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서 프로 데뷔 첫 골을 기록했다. 2008-09 시즌에는 26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며 구단 영플레이어상(Young Play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2009년 여름, 계약 만료 후 첼시로 이적하였다. 당시 24세 이하 선수의 이적에 관한 보상금 문제로 법원 중재가 이루어졌으며,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에 초기 350만 파운드를 비롯한 조건부 금액을 지급하였다. 2011년 1월에는 볼턴 원더러스로 임대 이적하여 12경기 8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첼시 복귀 후인 2011-12 시즌에는 리그 30경기 11골을 기록하며 팀의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13년 1월, 리버풀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약 1,20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리버풀에서의 첫 시즌(2012-13) 16경기 11골을 기록했으며, 2013-14 시즌에는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공격 조합(SAS 라인으로 불림)을 통해 리그 29경기 21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이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두 차례(2013년 8월, 2014년 2월) 수상했다.

그러나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기량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2014-15 시즌에는 12경기 4골, 2015-16 시즌에는 14경기 8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16년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세비야에 1-3으로 패배했다. 이후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었으며, 2018-19 시즌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스쿼드에 포함되었으나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019년 6월 리버풀에서 방출되었다.

2019년 8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트라브존스포르에 입단했으나 2020년 3월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였다. 같은 날 베팅 규정 위반으로 4개월 출전 정지 징계와 함께 벌금 15만 파운드를 부과받았다. 2021년 10월 호주 A리그의 퍼스 글로리에 입단했으나 6경기 출전 무득점에 그쳤고, 2022년 6월 방출되었다. 2024년 1월 공식적으로 은퇴하였다.

국가대표로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쳤으며, 2011년 11월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에서 성인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영국 단일팀(Team GB)의 일원으로 출전하였고, 2014년 FIFA 월드컵 브라질과 UEFA 유로 2016에 잉글랜드 대표로 참가하였다. 특히 유로 2016 조별리그 웨일스 전에서 극장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 통산 26경기 8골을 기록했다.

플레이 스타일은 빠른 속도와 드리블, 강력한 왼발 슈팅이 특징이며, 페널티 박스 안팎에서의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점으로는 잦은 부상과 공중볼 경합에서의 약점이 지적되었다. 특유의 댄스 골 세리머니로도 유명하다. 은퇴 이후에는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해설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