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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촌역

단촌역(丹村驛, Danchon station)은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위치했던 중앙선의 철도역이다. 1940년 3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중앙선 운산역이나 동해남부선 송정역과 역 건물의 양식이 거의 같다. 역명은 1600년대 붉은 돌이 많은 곳이라 하여 단촌면(丹村面)으로 명명한 데서 비롯되었다.

운영 기간 동안 여러 차례 등급 변화를 겪었다. 1997년 6월 1일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가 2001년 7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으며, 같은 날 화물 취급도 다시 개시하였다. PC 침목을 화물로 취급하였으나, PC 침목 제작 회사의 부도로 2007년 11월 1일 화물 취급이 중지되었다. 2008년 10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같은 해 12월 1일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다.

2020년 9월 23일 중앙선 무릉역~단촌역 구간 단선이 개통되어 운행선이 변경되었고, 2020년 11월 12일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로 무릉~단촌 구간이 이설되면서 완전히 폐역되었다. 폐역 이후인 2022년에는 단촌면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단촌역 카페가 조성되어 새롭게 활용되고 있다. 역 구내에는 2013년 11월 김용락 시인의 '단촌역' 시비가 건립되었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단촌시설반 및 도담~영천 의성구간 현장사무소가 일부 부속건물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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