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야마호조정(일본어: 館山北条町, たてやまほうじょうまち, Tateyama-Hōjō-machi)은 쇼와 전쟁기(전전기)의 짧은 기간 동안 지바현(千葉県) 아와군(安房郡)에 존재했던 일본의 행정 구역(정, 町)이다. 현재의 지바현 다테야마시(館山市) 중부에 해당한다.
성립과 소멸
다테야마호조정은 1933년(쇼와 8년) 4월 18일, 아와군의 다테야마정(館山町)과 호조정(北条町)이 신설 합병(新設合併)됨으로써 성립되었다. 정명은 두 정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합성한 지명이다. 그러나 이 행정 구역은 장기간 유지되지 못하였고, 불과 약 6년 후인 1939년(쇼와 14년) 11월 3일, 다테야마호조정이 인근의 나고정(那古町) 및 후나카타정(船形町)과 합병하여 시(市)로 승격, 다테야마시(館山市)가 신설되면서 소멸되었다.
역사적 배경
다테야마호조정이 자리했던 지역은 보소반도(房総半島) 남단에 위치하며, 에도 시대 이래로 다테야마성(館山城)을 거점으로 한 정치·경제의 중심지였다.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아와 군청(安房郡役所)이 호조 지역에 설치되어 아와 지방의 행정 중추 기능을 담당하였다. 1919년에는 철도(현재의 JR 우치보선 내방선)가 개통되어 교통 요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였다.
참고 자료
- 일본어 위키백과『館山北条町』
- 일본어 위키백과『北条町 (千葉県)』
- 한국어 위키백과『아와군』, 『다테야마시』
※ 다테야마호조정은 실재했던 일본의 행정 구역으로, 1933년부터 1939년까지 약 6년간 존속한 짧은 역사를 가진 정(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