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다케다 노부토키(武田信時)는 일본 센고쿠 시대의 무장으로, 가이 다케다 씨의 17대 당주 다케다 노부토라(武田信虎)의 넷째 아들이자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의 동생이다. 다케다 가문의 분가인 마쓰오 다케다 가문(松尾武田家)의 당주를 계승하여 마쓰오 노부토키(松尾信時)로도 불렸다.
개요 다케다 노부토키는 1515년(에이쇼 12년)에 다케다 노부토라와 그의 정실인 오이노 가타(大井の方) 사이에서 태어났다. 따라서 다케다 신겐(하루노부), 다케다 노부시게, 다케다 노부카도 등과는 형제 지간이다. 그는 다케다 가문의 지류인 마쓰오 다케다 가문을 계승했으며, 그 생애는 그리 길지 못했다. 1542년(덴분 11년)에 사망했는데, 이는 형인 다케다 신겐(당시 하루노부)이 아버지 노부토라를 추방한 직후의 일이었다. 노부토키가 신겐에 대한 반역을 꾀했다는 혐의를 받아 강요에 의해 자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원/유래
- 다케다(武田): 일본의 유명한 무가(武家) 가문의 이름으로, 헤이안 시대(平安時代)부터 가이국(甲斐國)을 본거지로 삼았던 명문이다. 겐지(源氏)의 한 갈래이다.
- 노부(信): 다케다 가문의 당주 대대로 사용된 통자(通字) 중 하나로, '믿음'을 의미한다. (예: 노부토라, 신겐(하루노부), 노부시게 등)
- 토키(時): 개인 이름으로 사용된 한자이다. 따라서 '다케다 가문의 토키'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특징
- 다케다 가문의 주요 인물: 다케다 노부토라의 아들이자 다케다 신겐의 친동생으로, 가이 다케다 가문의 적류에 속하는 중요한 혈족이었다.
- 마쓰오 다케다 가문의 당주: 다케다 가문의 분가 중 하나인 마쓰오 다케다 가문의 당주를 계승하였다. 이로 인해 본명 외에도 '마쓰오 노부토키'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가문의 일원으로 기록되었다. 마쓰오 다케다 가문은 본래 다케다 노부무네(武田信宗)가 창설한 가문이다.
- 비극적인 최후: 그의 죽음은 다케다 신겐이 아버지 노부토라를 추방하고 가문의 실권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노부토키가 신겐에게 반역을 꾀했다는 혐의를 받아 자결하도록 강요받아 생을 마감했으며, 이는 신겐의 권력 기반을 다지는 과정에서 벌어진 정적 숙청의 일환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관련 항목
- 다케다 신겐
- 다케다 노부토라
- 다케다 노부시게
- 마쓰오 다케다 가문
- 센고쿠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