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와코역(田沢湖駅, Tazawako-eki)은 일본 아키타현 센보쿠시에 위치한 철도역으로, 동일본여객철도(JR 동일본)가 운영하는 역이다. 일본어 표기는 "たざわこえき"이며, 한자 표기는 "田沢湖駅"이다.
개요
다자와코역은 JR 동일본의 다자와코선(田沢湖線)과 아키타 신칸센(秋田新幹線)이 정차하는 역이다. 아키타 신칸센의 경우 미니 신칸센 방식으로 다자와코선 구간을 주행하며, 이 역에는 "코마치" 열차가 하루 15왕복 정차한다. 역 위치는 아키타현 센보쿠시 다자와코 오보나이(田沢湖生保内) 지역에 해당한다.
역사
다자와코역은 1923년(다이쇼 12년) 8월 31일에 오보나이역(生保内駅)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하였다. 이후 1966년(쇼와 41년) 10월 1일에 현재의 역명인 다자와코역으로 개칭되었다. 1987년 4월 1일 국철분할민영화에 따라 JR 동일본의 역이 되었으며, 1997년 3월 22일 아키타 신칸센 개통과 함께 신역사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역 구조
다자와코역은 지상역으로, 단선 승강장 1면과 섬식 승강장 1면을 합쳐 총 2면 3선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현재의 역사는 1997년 아키타 신칸센 개통에 맞추어 건설되었으며, 설계는 일본의 건축가 사카모토(坂茂, Shigeru Ban)가 담당하였다. 유리와 목재를 조합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아 굿디자인상(グッドデザイン賞)을 수상하였고, "동북의 역 백선(東北の駅百選)"에도 선정되었다.
역사 내부에는 관광안내소, 대합실, 매점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전망실과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016년부터는 열차 도착 시 지역 민요인 "오보나이부시(生保内節)"가 멜로디로 사용되고 있다.
이용 현황
JR 동일본의 집계에 따르면, 2024년도(레이와 6년) 기준 1일 평균 승차 인원은 320명이다. 이용 인원은 2000년대 초반 약 460~530명 수준이었으나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185명까지 감소하였다가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변 시설
다자와코역은 센보쿠시의 중심역으로 기능하며, 역 주변에는 센보쿠시청, 시립 도서관, 시립 병원 등 공공시설이 위치한다. 또한 다자와호(田沢湖), 뉴토 온천향(乳頭温泉郷), 다마가와 온천(玉川温泉) 등 관광지로 향하는 버스가 이 역에서 발착한다. 역 앞에서는 국도 46호선이 지난다.
인접 역
- 아키타 신칸센: 시즈쿠이시역(雫石駅) - 다자와코역 - 가쿠노다테역(角館駅)
- 다자와코선: 아카부치역(赤渕駅) - 다자와코역 - 사시키역(刺巻駅)
참고 사항
다자와코역은 실제로 존재하는 철도역으로, 일본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교통 시설이다. 한국어권에서는 "다자와코역" 또는 "타자와코역"으로 표기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