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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니스 쿨라

다이니스 쿨라(Dainis Kūla, 1959년 4월 28일 ~ )는 라트비아의 전직 육상 창던지기 선수이다. 소비에트 연방 시절인 1980년 모스크바 하계 올림픽 남자 창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투쿰스에서 태어나 벤츠필스에서 자란 쿨라는 1980년대 초반 소련을 대표하는 최고의 창던지기 선수 중 한 명으로 활동하였다.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이 개최되기 한 달 전, 그는 92.06m의 개인 최고 기록을 던지며 올림픽 메달 유력 후보로 주목받았다. 올림픽 결승전에서 쿨라는 91.20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올림픽 금메달 외에도 1981년과 198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우승하였고, 1981년 월드컵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198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된 이후, 199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새롭게 독립한 라트비아를 대표하여 출전하였으나 예선 통과에는 실패하였다.

선수 경력을 마친 후에는 사업가로 활동하였으며, 라트비아 벤츠필스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연례 창던지기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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